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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엄마는 되었지만

21-03-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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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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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엄마는 되었지만

서투른 엄마들을 위한 육아, 교육, 살림, 재테크 노하우

  • 출간일2019년 05월 31일
  • 저 자김민숙
  • ISBN9791189089948

 

엄마는 처음이지만 뭐든 잘하고 싶습니다

똑똑한 엄마 전략으로 우리 가족 웃음꽃이 활짝!

 

어쩌다 엄마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잘 모르겠다”, “뭐든 다 잘해주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잘해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하고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가 많다. 엄마가 처음이니 서투른 게 당연하다. 서투른 엄마들의 멘토를 자처한 이가 바로 맘메이트 김민숙 저자다.

일찍이 독립해서 부모 도움 없이 결혼한 저자는 대기업을 다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유치원 교사로 전직해 유치원 원장까지 지냈다. 세 아이를 둔 엄마이자 10년 차 자녀교육전문가다. 아이 마음, 엄마 마음을 모두 읽어주어 유치원 교사로서 원장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화목해진다. 저자는 현재 맘메이트연구소를 만들어 더 많은 엄마의 멘토가 되어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하는 도중 만나는 막막한 순간, 당황스런 순간, 위기의 순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은 프로패셔널한데 육아는 쩔쩔매는 엄마,

육아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어쩐지 행복하지 않은 엄마

지치고 불안한 엄마에게 권하는 엄마 지침서

 

축하합니다. 임신 5주입니다.”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하다가 금세 기쁨이 차오른다. 차근차근 태교를 준비하려는 순간, 입덧이 찾아와 괴롭다. 산달을 앞두고는 출산이 두려워 잠을 설친다. 상상 그 이상의 산고를 겪는다. 힘찬 심장 소리로, 태동으로 만나다 드디어 품에 안긴다. “안녕, 아가야첫 눈인사를 하는 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일은 싹 잊힌다.

물론 아이를 낳았다고 곧바로 모성애가 샘솟지는 않는다. 아이가 예쁘지만 떼쓰는 모습까지 사랑스럽지는 않다. 엄마가 된 이후로 생활은 확실히 달라졌다. 청소박사, 살림 고수, 집밥 전도사, 아이 전속 선생님 등 차 한잔 여유 있게 마실 새 없이 빨리 감기를 한 것처럼 하루가 지나버린다. 그러다 문득 엄마가 아닌 나는 사라진 것 같아 우울함이 밀려온다. 또 어느 날은 아이에게 못 해준 것만 생각나서 죄책감이 든다.

삶의 과정에서 육아는 일부분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완벽하고 헌신적인 엄마가 좋은 엄마라는 강박을 버리자.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는 이웃집 엄마, ‘SNS의 인기몰이 중인 엄마도 아니다. 누구보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건 엄마 자신이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서투르고, 둘째라 수월할 줄 알았는데 아이 성향이 달라서 또 헤매고, 아이가 성장하니 또 다른 난관이 생기고육아는 장기전이다. 엄마, 아이, 가족에 걸맞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아이를 보살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보육교육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교사로 이직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집 교사에서 원장까지 되어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육아와 교육 전문가이자 엄마들이 편한 마음으로 대화하는 멘토가 되었다. 현장에서 지켜본 엄마들은 모두 엄마 역할이 힘들어 눈물을 흘리면서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왜 엄마 전략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자신만의 엄마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3장과 4장에서는 아이 출산부터 육아, 교육, 아이와의 관계 설정, 아이의 미래설계까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하우도 제시했다. 5장과 6장에서는 가정을 어떻게 지혜롭게 경영할지를 요즘 현실에 맞추어 생각해보고 나만의 살림법과 재테크 비법도 담았다. 모든 엄마가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 좋은 엄마가 되기를 응원한다.

 

 

저자 소개

김민숙

엄마 전략가이자 자녀교육전문가.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해 일찍 독립했다.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에 다니며 부모 도움 없이 결혼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여러 번 위기가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냈다. 육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유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교사로 전직해 원장까지 지냈다. 특별한 어린이집 운영으로 젊은 엄마들에게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 그렇게 10년간 세 아이를 낳고 키우며 어린이집을 운영한 어린이집 원장, 놀이학교를 경영하는 원장으로 경력을 쌓으며 교육전문가로 성장했다.

다른 엄마들과 공감과 소통하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맘메이트연구소를 차려 엄마들이 꿈을 꾸고 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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